마음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심리학 토막 지식 여러 가지를 소개하는 방식이었기에 실망스러웠지만, 감정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감정을 훼손할 수 있다는 내용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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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권의 기록
심리학 토막 지식 여러 가지를 소개하는 방식이었기에 실망스러웠지만, 감정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감정을 훼손할 수 있다는 내용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흡입력이 좋고 등장인물도 입체적인 소설이었다. 극한의 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나약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기에 그들의 선택을 마냥 비판하기는 쉽지 않았다.
인간은 누군가를 뛰어넘고 우월해지려 한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을 수 있지만, 나는 그것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생각하며 나 또한 우월해지고 싶은 욕심이 크다. 지식과 깨달음을 좇는 욕망마저 자아가 만들어낸 것이라면 어떤 삶과 태도를 궁구해야 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작한 생각이 나를 계속 고통 속에 붙잡아두었다. 감정은 없애려고 할수록 삶의 중심에 놓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AI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원하는 지식을 원하는 방식으로 가공하여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도구의 측면에서 모든 개인이 지식인이나 학자가 될 환경이 마련되었지만, 사람들은 실제로 더 똑똑해졌을까? 절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패스트푸드 같은 지식과 무지에 대한 무지라는 두 가지 이유가 떠오른다.
소프트 스킬 소프트 스킬은 왜 중요할까? 왜 개발/코딩처럼 논리와 아이디어, 성능과 결과물이 중요한 분야에서까지 그토록 소프트 스킬을 강조할까? 그 이유는 의외로 인간의 본성에 있다. 인간은 본인 또는 집단의 성장보다도 개인에 대한 비난을 두려워하기에 비합리적이고…
책에 전반적으로 내재된 전제는 '인간은 본래 이기적이고 감정적이며 비합리적이다.' 라는 점이었다. 상대방은 나와 대등하거나 더 높은 수준의 개인이 아니라, 이기적이며 감정적인 동물이므로 그가 원하는 바를 미리 알고 제공하기만 한다면 좋은 관계를 쉽게 얻어낼 수 있…
시대적인 분위기를 잘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소설이다. 주인공이 열등감을 가지고 극복하고자 하는 졸부와 올드 머니 계층의 차이점을 알 수 없었을뿐더러 작중에 잔잔히 흐르는 공허한 분위기와 인물들의 무미건조함에 어느 것에도 몰입하기가 힘들었다. 미리 알지 못하…
아는 것이 힘인가, 모르는 게 약인가? 지능은 인간의 가치를 결정할까? 나는 감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이 여느 동물들과 다른 것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답을 할 수 있을까? 바로 떠오르는 것은 '똑똑하다.' 라는 대답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생…
모든 고민들은 인간관계로부터 비롯한다. 이 문장을 처음 볼 때 막연한 거부감이 들었다. 내 고민과 수많은 질문들이 나 자신으로부터 비롯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 종속되는 존재들이라는 뜻으로 다가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나는 저자(아들러…
단편 중 '전조등'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 (사실 다른 건 기억 안난다.) 주인공은 우리가 추구하는 '좋은 삶'을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순조로우면서도 건조하여 큰 위화감을 준다. 작품 후반부에서 그것의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 주인공이…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1. 시간만 투자하는 것은 의미 없다.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반복되는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해당 능력을 무의식으로 끌어올릴 수 있고, 그 상태에서 또 다시 새로운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새로운 능력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만드는 것을…
뇌 가소성에 의해 인간의 뇌는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 특히, 읽고 쓰고 말하며 소통할 때 사람의 사고와 능력은 크게 확장된다. 그러나, 요즘에는 사람들이 뇌를 외주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 사고하려 하지 않고, 짧고 쾌락적인 것만 좇는다. AI에게 너무 많은…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루덴스 인간의 본질은 유희라는 점에서 파악한 인간관이다. 보통 뛰어노는 것을 놀이로 취급하고, 공부 등 정적인 것들을 놀이가 아닌 무언가로 생각하지만, 규칙과 역할을 정하여 행동한다는 점에서 인간이 하는 대부분의 행위는 놀이의 형식을…
설렘과 사랑의 이야기보다도 개인의 성장에 더 눈길이 갔다. 개인에겐 어느정도 고착화된 생각과 성향이 존재하므로 새로운 사고를 빠르게 받아들이거나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들은 생각이 아니라 경험으로부터 오고, 개인의 의지로는 생각이…
내가 벗어나고자 하는 지극한 평범함과 인간다움을 가진 등장 인물들에게 처음에는 불쾌함을, 다음은 공감을, 끝엔 동정을 하게 되는 소설이었다. 남의 마음은 가볍게 여기면서도, 자신의 사랑을 천금같이 받아들이고 괜한 심술에 사랑하는 이에게 상처를 주고 변덕스런 마음을…
1. 많은 것을 숨기는 세대 책에서 2030 세대의 절반 이상이 분노, 절망 등 부정적인 감정을 숨겨야 하는 것으로 취급한다는 내용이 등장한다. 젊은 세대들은 독립성이 강하여 나의 감정을 타인에게 내보이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최근 MZ세대에…
몰입감이 뛰어나서 소설을 읽으면서 액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작 중 등장하고 설명되는 여러 전문적인 지식들이 놀라울 정도로 깊지만 어렵지 않게 설명된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예로, 소설에서 초지능은 인간이 인과관계를 쉽게 파악하지 못하는 어려운 사건들을 단번에…
6권의 기록
복권은 멍청이들이 내는 세금이다 (Lottery is a tax on stupidity) 라는 격언은 매우 유명하다. 복권의 기댓값은 보통 500원 미만이기에, 구매하는 것만으로 돈을 잃는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돈과 경제에 있어, 사람들은…
사람은 여러 종류의 결핍으로 인해 판단력과 인지 능력저하를 겪는다. 이러한 결핍의 원인으로는 돈, 비즈니스, 시간, 외로움, 인간관계 등이 있다. 결핍이 발생한 사람들은 터널링에 빠지게 되는데, 이것은 눈 앞에 보이는 당장의 결핍만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느라, 그…
삶의 성격은 우리가 직업적으로 하는 일에,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이 허물어지지 않도록 애쓰는 노력에, 그리고 남는 시간에 벌이는 활동에 좌우된다고 보아도 무리는 아니다. 삶은 이러한 기본 좌표 안에서 펼쳐지며,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 때 그것이 형체…
정치라는 것은 마땅히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들더라도 내가 모르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심사숙고하여 내린 결정에 대해 내가 쉽게…
내 불쾌했다. 작가의 가벼운 표현, 소재, 등장인물도 유쾌하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중년 남녀의 삶에 대한 가치 상실과 그런 상황을 체념하듯이 말하는 담담한 어조가 소름끼치게 불쾌했다. 나 또한 다를 바 없는, 조용히 불씨가 꺼져가는 듯한 삶을 살까봐 두렵다. 원문…
다소 지엽적인 내용이 많아서 실망스러웠다. 기억나는 내용들을 복기하자면 1, 나이와 역할에 구애받지 않는 시대이다. 노인도 도전할 수 있으며, 젊은 사람이 노인에게 도움을 주거나 그 반대가 가능한 시대이다. (새로운 컨텐츠들의 등장) 2. 도전하기보다 지키는 것이…
8권의 기록
이모는 마치 제목만 있고 본문이 없는, 텅텅 빈, 기이한 소설책을 펼치고 망연자실해하는 소녀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모순 양귀자 왜 이 문구가 그토록 충격적이었을까 작 중, 이모는 이모부가 어디서든 사진 세 장만 찍으면 끝이라고 말한다. " 내 사진 한 장, 자기…
자기개발서의 정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아주 뻔한 이야기일 수 있고, 어쩌면 인생의 진리를 관통하는 내용일 수도 있다. 성공은 아이디어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남는 시간을 온전히 공부에 몰두하고 계획을 하나씩 실천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그 생…
‘화원’은 저택의 주인 크레이븐이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공간이다. 그에게 ‘화원’이란 상처와 후회, 그리고 괴로움을 상징한다고 생각된다. 크레이븐은 화원에서 아내를 잃은 뒤 화원의 문을 잠그고 열쇠를 어딘가에 묻었다. 나는 이것이 과거의 상처를 덮어버리고, 그로…
우리는 마음이 생각과 함께 동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나 도덕적인 대의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선 더욱 그럴 것이라 확신한다 친구, 애인, 가족이 어떤 모습이 되어도 사랑하고 곁에 있어준다는 말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곁에 있어주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할…
구의 증명 독서클럽 활동을 위해 구의 증명을 다시 읽었다. 구의 증명을 처음 읽고나서 나는 감상보다 충격이 더 컸던 기억이 있다. 소설의 묘사와 표현방식이 너무 자극적이고, 잔인하다고 느껴 기분 나쁜 감정만 남았다. 왜 소설이 베스트셀러인지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인간이 가장 비합리적인 모습을 보일 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질 때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인간답지 못한 그런 모습들이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다운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비합리…
하루의 시간 중 밤과 새벽은 보통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서 SNS나 게임, 유튜브로 시간을 보내기 마련이다 늦게 자는 날이면 이런 시간들이 더욱 길어지고 즐거움보단 자괴감과 후회가 더 많았던 것 같다 미라클 모닝이란 이렇게 낭비되는 저녁의 시간들을 아침으로 가…
이상의 날개. 너무 난해한 책이기에 전혀 읽히지 않는 기분이 들어 몇 번 읽다가 포기했던 책이었다. 최근 유튜브 너진똑 채널에서 내용을 정리한 영상이 있어 다시 읽고 영상을 본 후, 독후감으로 남겨본다. 소설의 메시지는 반쪽짜리 모더니즘에 대한 비판과 깨달음에 따…
63권의 기록
다소 진부한 설정의 로맨스 소설이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설정과 전개, 소설 분위기와 들어맞는 어휘들이 적절히 쓰여 있다는 점이 마음이 들었다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 듯
챗GPT의 작동 방식, 전망 그리고 타 AI 기술 분야들 각각의 특징와 그들과의 차이점들에 대한 책 나름 관련 전공이니까 읽을만 하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걍 개어려웠다 내가 원했던 것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 였기에 이에 관한 내용을 집중해서 읽고 나머지는 대…
재밌고 신박하고 읽기 쉬웠다 다시 읽으면 더 재밌다길래 읽었는데 잘 모르겠다 나는 추리소설 특유의 무력감이랄까 짜잔 사실 이런거였어요 ㅋㅋ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니체의 철학을 쉽게 풀어주는 책 인생의 가치를 찾기 위한 첫 번째 과정은 인생의 허무함을 인정하는 것 과거와 미래에 얽매여 사는 것을 지양하고 현재에 몰두해야 하며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힘을 긍정해야 한다 눈 앞의 쾌락이 쫓지 않고, 자신이 진정으로…
의욕이 없고 권태를 느끼는 주인공 소시오패스와 다를 바 없지만 사실 누구나 가져봤을 만한 감정과 생각들 결국 사회적 규범이라는 가면 아래에 있는 나의 모습이었다 감정과 사건의 본질보다 도덕성에 집착하는 등장인물들은 현실과 다를 바 없어보였고 사제 앞에서 속마음을…
스마트폰과 SNS의 유독성을 다룬 책 사람들은 휴대폰을 항상 소지한다 휴대폰이 없으면 매우 불안해한다 나는 이제껏 살면서 단 한번도 이에 어긋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하루에 수천 수백 번 들여다 보는 휴대전화를 내려놓는다면 얼마나 많은 이점…
이어령이 누구인지 몰랐기에 내용이 그다지 궁금하지 않았지만 초대 문화부장관이었고 한예고를 만든 사람이라는 소개를 읽고 흥미가 생겨 책을 읽었다 (무엇을 했는지보다 누가 했는지를 중요시하는 버릇은 좋지 않은 것 같지만..) 삶의 지혜, 특히 인간으로서 죽음을 받아들…
철학적인 내용을 기대했지만 뇌과학 이야기 세상은 모두 우연의 산물이지만 인간은 우연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려고 한다 인간의 뇌는 불확실한 것을 두려워 하고 이유가 없는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 슬픈(현실직시)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요즘 내가 생각하던 주제들을…
책에서 말하는 단 한 가지 주제 인생의 모든 것을 레버리지 하라. 여기서 레버리지란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키우는 시간을 최대한으로 하고 반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 노동을 최소화 하라는 것 쉽게 말하면 직접 운전할 시간에 택시를 타며 책을 읽어라.. 최대한…
인생은 사랑의 연속 책의 주제 / 놓친 인연을 아쉬워하면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인연을 찾아 가는 것이 인생이다 짝사랑 하는 상대가 연애를 시작할 때 질투심에 미련한 행동을 하고, 썸의 관계를 이어가다 미지근해 지는 과정 등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그러다 우연히 새로…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독일의 포로 수용소에서 생존하며 인간의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여 쓴 책 극한의 상황에서도 인간은 삶에 대한 이유만 가지고 있다면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그 이유는 개개인의 믿음이 따라 달라지지만 그것이 존재…
의 역사, 사례 그리고 현재 상황에 대한 책 나는 경제 공부를 하며 인플레이션=경제성장 정도로 생각했으나 책에서 인플레이션은 내 생각보다 더 위험하고 다루기도 힘든 것이라고 말한다 내용 중, 필립스 곡선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화폐가치가 낮아지…
5개의 단편 소설 중 첫 번째 대표작이 너무 인상깊었다 인간의 감정, 그 중에서도 부정적인 감정들의 존재의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준 책 나머지 4개는 별로엿슴
인간의 본능, 심리를 기반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적은 책 본래 삶은 고통이라는 것이 기본적인 전재. 그 짧은 삶을 버티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말한다 생물의 본능 가장 깊은 곳에는 서열체계가 자리잡고 있어 남에게 보이는 겉모습…
더스트로 인한 멸망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의 이야기 사건과 장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등장인물마다, 상황마다 전혀 다른 생각과 심리가 묘사되는 점이 재미있었다 정비사와 사이보그 연구원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일단 기립. 박수. 진짜 그냥.. 미쳤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소설은 애니 하위호환 아니야? 라는 생각이 철저하게 무너졌다 예전에 애니를 한번 봤지만 이해도 잘 안되고 기억도 안났기에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인물의 감정 묘사와 상황에 대한 문장 표현은 영화나 애…
너의 이름은에 감명 받아 바로 찾아본 책... 너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뭔가 판타지에 가까운 듯한 느낌...? 비현실적인 요소들이 너무나 몰입을 깼다 권총부터 구름으로 올라가는 것까지 나랑은 좀 안맞는 듯
사랑을 넘어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둘의 이야기 인간실격, 데미안 처럼 둘의 독백이 대부분의 내용을 차지한다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면서도 극단적으로 치닫는 행동에 거부감을 느끼기를 반복 마음에 드는 문장과 심리 표현들이 많았고, 나보다 큰 삶의 이유가 존재한다는 것은…
사무실 간부님의 책을 빌러 봤다 예전에 웹툰으로 연재될 적 잠깐 본 기억이 있고 명작이라는 평가가 있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보면서 오열했다 엄청난 교훈이 있다기보다 일상 속에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죽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이 장면에서 진짜 눈…
문득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다 '어디까지가 나일까' 정신? 뇌? 육체? 아니면 내 주변 환경과 사람들까지도? 예전 짱구 극장판 로봇아빠 편을 보고서 영화의 설정에 소름이 돋았던 적이 있다 어느 날 잠에서 깬 짱구아빠는 어쩐지 몸이 너무나 가볍다 평범하게 출근을…
딱 내가 행복할 정도 그 정도의 행복만 있으면 된다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행복을 찾아야 할지, 어떤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어떤 사람을 멀리 해야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책 어떤 아이는 때가 많이 나오는 것이 부끄러워 목욕탕에 가지 못한다. 또 어떤…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어도 패배할 수는 없어' 고전명작이여서 읽어보았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없어서 당황했다 무언가 숨겨둔 의미가 있나 싶어 집중하며 읽어보았지만 상징적인 몇몇 단어 외에는 찾지 못했다 바다에서 물고기와 사투하는 모습을 인간의 투쟁하는 삶에 비유한…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실이 없는 사람들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고? 겉이 번지르르하지 않으면 놓칠 기회조차 오지 않는다. 나도 포르쉬를 타고 싶어서였을까 책의 문구를 읽고 끌려 읽기 되었다 어느정도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생각하는 대…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 루틴, 가치관, 생각들을 때려박았다 책을 읽고 느낀 것은 1. 성공하기 위한 방법과 그들이 가지는 생각, 가치관은 지극히 다양하다 2. 읽기, 쓰기, 명상은 중요하다 내가 무슨 생각, 습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능력이 뛰어나면 성공할 수 있다…
SF 단편 소설 신인류를 만들며 과학자 자신의 모습과 비슷한 아이(실패작)를 버리려다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듯한 생각이 들어 연구를 그만두고 새로운 마을을 만들었다는 세계관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그러나 단편이기에 그 뒤에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 책의 제…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중 나라는 사람은 객관적으로 딱히 특별하지 않다 어떤 분야든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있기 마련이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듯, 다른 사람에게 나도 그저 그런 사람일 것이다 어린왕자에서 여유는 길들여짊이라는 것에 대해…
"나도 그 생각 했는데!” 그런가? 누가 상관이나 하겠는가. 수많은 다른 사람들도 그 생각을 했다. 당신과 그들을 구별 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그들은 실행을 했다. 당신은 실행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피에르 오미디야는 단지 번득이는 탁월함으로 이베이를…
낭만 원툴 그러나 내게 딱히 인상을 주지 못했다 힐링도 개그도 그저그런 책이었다 낭만은 있지만.. 저렇게 되진 말아야 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불편한 편의점 작가라는 것이 충격
나는 심리학에 대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감정들의 이유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친한 사람의 성공에는 열등감을, 실패에는 우월감을 얻는 다소 이기적이라 생각되는 우리의 마음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이에 죄책감을 느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나는 상식이 부족하다 가끔 스스로도 그렇게 느낀다 내가 분야는 잘 안다고는 하지만(사실 모두가 그렇기에) 잘 모르는 분야는 정말 문외안이다 그런 내게 상당히 도움을 준 책이다 사회 정치 경제 역사 등등 내가 모르는 내용들이 많아서…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의 마인드를 머리에 채워야 한다 자의식을 없애고 빈 그릇에 그들의 경험과 가르침들 담아야 한다 자의식은 스스로를 가두는 감옥이 된다 나는 이런건 싫어해 난 원래 그래 원래 그런 건 없다 사람은 바뀌어야하고 바뀐 사람이 성공하게 된다 자의식…
'나는 차별 안해' 모두가 이렇게 말한다 그럼 대체 누가 차별을 하고 누가 차별을 당할까 '존중은 하는데 내 주변엔 없었음 좋겠어' 어쩔 수 없다 생각하면서도 내가 참 싫어하는 말이다 '여자는 운전을 못하고 남자는 세심하지 못해' 편견이라 말하지만 나 또한 어느정…
독재주의, 엘리트 주의는 어쩌면 민주주의보다 이상적인 체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독재/엘리트 주의가 성공하기 힘든 결정적인 이유 부패의 가능성이다 거기에 우매하고 체제에 의문을 가지지 않는 대중들이 더해지면 부패는 가속화 된다 사람답게 살기 위해 스스로를 지키기 위…
한달 전에 먹은 점심 메뉴를 기억하는가? 그렇다면 일주일 전은? 그렇다면 어제는? 우리는 매일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하지만 차마 그것들을 모두 기억하지 못하고 흘려보낸다 우리가 살며 보고 경험하고 배우는 것들의 단 10분의 1만 기억할 수 있다면 우리는 훨씬 나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그 기준은 어디서 오고 우리는 왜 이에 대해 기쁨과 죄책감을 느끼는가 마음 속에서 튀어나오는 진심을 따라가야한다 그것이 스스로를 찾는 길이다 세상이 당신을 박쥐로 만들었다면 새가 되려하지 말아야 한다 주변 인물, 환경, 나라가 만든 규…
기술적 분석의 바이블이라 하여 입대 전에 구입했던 책이다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매매기법, 분석 지표들을 배울 수 있다 훈련소에서 한번 쓱 훑어봤는데 2할도 이해하지 못했었다 최근에 다시 한번 읽어봤고, 꽤나 익숙한 내용이고 전보다 이해되는 것이 많아…
단기 기억상실증.. 초반 이야기를 읽으며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 작품인지 아니면 다른 비슷한 컨셉을 가진 작품인지는 모르겠다 뒷 이야기는 내가 생각한 전개와는 많이 달랐다 신파 같은 이야기로 전개될 줄 알았지만, 은은한 슬픔과 감동이 공존하는 결말로…
표지가 진부한 일본 소설 같기도 했지만 다들 재밌다고 해서 읽어봤다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전개이고, 파격적인 반전이나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등장인물들이 그들을 다시 만나 하는 말들과, 감정 묘사가 감동적이었다 (내가 진부한 일본 소…
내 목표를 이루는데 있어 '다른 것들을 쓸모 없게 만들 단 하나'를 찾고 그것에 집중하라 멀티태스킹을 지양하고 '단 하나' 외의 방해요소를 차단해 오직 그것만에 몰입하라 크게 생각하고 크게 꿈꾸는 사람이 크게 성공할 수 있다 큰 성공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사람은…
조지오웰의 디스토피아 소설 1984 가상의 인물을 숭배하며 진실을 날조하고, 역사를 왜곡, 삭제 하는 국가 24시간 철저하게 감시당하고 세뇌당하는 국민들 허나, 모두들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고 반발을 가질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실에 대한 의구심을 갖…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집으로 이사를 간 커플과 그 이웃들, 그리고 살인 사건을 수사하러 온 탐정 주인공은 과거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려 한다 많은 등장인물을 대상으로 추리하는 맛이 있는 책이었다 주인공과 등장인물간의 관계를 놓치지 않으려 집중해서 읽었고, 사건이 흥미…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바는 '습관에도 복리의 마법이 있다.' 이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꿀 수 없으니 평소 루틴에서 아주 조금을 보태서 1% 씩만 새로운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일어나서 물을 먹는 습관을 들여보고, 거기에 물을 먹고 이불을 개는 습관, 또 거기에 스트레…
달러구트 꿈 백화점 서랍에 전역자가 두고간 책이어서 읽어봤다 사실 표지랑 제목 둘 다 너무 안 끌려서 궁금하진 않았다 생각보다 내용이 재밌어서 금방 읽었다 은근 이런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들이 나한테 맞는 것 같기도 하다 2편에서 부부 이야기가 나올 땐 눈물 쌀 뻔…
인간은 인간에게 위로받는다 그렇다면 로봇에게 인간은 위로받지 못핳까? 과연 공감과 위로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느끼게 해주고 나는 이제껏 어떻게 사람들과 교류했는지를 되돌아보게 만든 책 가끔은 앞이 아니라 주변을 봐야한다 우리는 모두 천천히 달리…
자대온지 얼마 안되서 읽은 책이었다 워낙 유명하고 이야기가 많아서 한번 읽어 보았다 내용과 단어들이 어렵지 않고, 가독성이 좋아서 술술 읽혔던 책이었다 작중, 진상들이 주인공의 말과 행동들을 통해 변화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사람마다 상처나 고민이 있고, 이는…
훈련소에서 읽었던 책이었다 책을 읽어버릇 안해봐서 책 읽는 것 자체가 너무 어색했다 표지도 남자 하나에 아몬드라니 내용이 예측이 안됐다 책을 읽은지 좀 돼서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뇌의 일부가 기능을 하지 못해 특정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에게 일어나…
제목은 작중 등장인물이 보낸 편지 속 내용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에서 가져왔으며, 물음표가 아니라 점 3개로 끝나는 문장이 포인트라고 한다 선임의 추천으로 읽었다 사실 조금 어지러운 책이었다 바람피우는 남자와 이를 포기하지 못하는 여자 관계에서 여자 입장…
제 딸을 살해한 녀석들을 15년 뒤에 죽여주세요 제 엄마를 살해한 팀원들을 15분 뒤에 리폿해주세요 워낙 광고가 많았던 책 사실 그 광고가 이 책인 줄 모르고 읽었지만,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내용을 보고 알게됐다 처음 읽어본 추리 소설이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
죽어서 받는 심판 종교에산 업과 죄를 죽어서 청산 받는다고 흔히들 생각하지만 저승의 법은 이승과 다른 법 그딴 거 없다 나는 다음 생엔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을까 무슨 패널티를 고르고 무슨 장점을 고를까 과연 내 전생의 나는 뭘 골랐을까 내 패널티는 뭐고 내 장점은…
죽음의 문턱에서 만나는 자정의 도서관 인생이란 매 순간 선택이다 나무의 수많은 가지들이 갈라지듯 우리 인생 또한 많은 선택으로 갈라지고 또 갈라져 결국 내가 될 수 있던 수많은 나 중 하나가 된다 나는 그 선택들을 후회할까 과거의 선택을 되돌린다면 지금의 내가 지…
다빈치 코드 아빠가 추천해준 책이다 처음에 책을 가져와서 펴보고는 바로 덮었다 나는 책에도 난이도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인물 이름부터 어려웠고, 묘사의 질이 달랐기 때문이다 다른 책들로 좀 단련?을 하고 나서 다시 펴봤을 땐 읽을 수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을 배경으…
유튜브에서 추천을 많이 받는 책 같아서 입대 전에 샀다 클루지는 허접하지만 작동하는 기계 등을 나타내는 단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그러한 클루지 덩어리이고, 그러한 일상 속의 클루지를 하나하나 의식하고 바로잡을 수 있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발전을 거듭할 수…
군대 들어가서 훈련소에서 처음 읽었던, 정말 10년만에 읽은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었다 워낙 유명한 책이기에 훈련소 가서 읽을 책으로 골랐었던 것 같다 주인공인 세 도둑들이 비어있는 잡화점 안으로 들어와,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는 잡화점으로 자꾸 보내오는…
동기가 사와서 읽어보라고 했던 책이다 전에 읽었던 '돌이킬 수 없는 약속'은 자극적인 재미의 추리소설이었다면, 이 책은 좀 더 생각하는 맛이 있는 추리소설이었다 지루할 틈이 없이 읽은 책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다 읽고 제목이 가진 뜻에 대해 깨닫는 것이 소름돋았다…
평생토록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어온 남편과 그 남편이 벌어온 돈을 큰 돈으로 불린 아내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돈 이야기 이다 경제 책을 읽다보면 큰 틀은 똑같지만 그 속에서 작은 요소들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들아 돈 공부 해야한다' 라는 책에…
읽으려고 골라놨는데 최근 영풍문고에 가보니 베스트 셀러였다 확실히 진중문고는 베스트셀러만 사놓는 것 같다 최대한 종잣돈을 빠르게 모으고 자본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는 순간이 당신의 정제적 자립이고, 부자가 되는 날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여러 관점에 대해 설명하기보…
내가 읽었던 경제 책들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이 책은 '세계 경제는 어떤 식으로 돌아가고 그 안에서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에 대한 것들을 설명해주고 있었다 현실 세계 경제에 대해서 무지…
동기가 '천개의 파랑'과 함께 추천해준 책이다 여러 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책이다 작가의 말 중 "세상에는 시간이 지나도 무슨 수단을 쓰더라도 회복이 불가능한 일들이 있다" 라는 말이 뼈저리게 느껴질 정도로 비극적이고 hopeless한 스토리들이 펼쳐지지만 단편 하나…
백년허리 디스크 환자라면 꼭 봐야할 책.. 선근이형 짱짱맨 허리 그래도 많이 좋아지긴 했다 전역할 때 쯤엔 평범하게 일상생활 할 수 있길...
작가가 어려서 자신의 아빠와 친구의 아빠에게 받았던 가르침과 어떤 것이 옳고 어떤것이 그른지에 대해 적은 책 (자신의 아빠가 가난한 아빠고 친구의 아빠가 부자 아빠다) 이 책은 대체로 최대한 '영리하게' 그리고 '약삭 빠르게' 돈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최대한…
처음 읽었던 경제 책이었다 경제에서 기본이 되는 틀, 반복되는 일들에 대해 적어놓은 교과서 같은 느낌이었다 욕심과 야망 덩어리였던 나를 잠재워 주는 책이었다 읽은지 꽤 된 책이지만 읽다가 머리에 박힌 문구가 있다 "좋은 옷, 좋은 차 같은 사치품을 두른 사람들을…
일상 속에서 돈을 아낄 수 있는 습관이나 팁에 대한 책이다 처음 읽을 때부터 좀 싸했다 가장 싼 휴대폰 요금제를 쓰면서 돈도 아끼고 휴대폰도 덜 하고 일석 이조 이러길래 음... 싶었는데 그 뒤에 나온 견습 미용사한테 가면 공짜로 머리를 자를 수 있어용 이러는 거…
'내 허리는 왜 이럴까' 에 대한 답을 얻고자 책을 읽었다 (읽어본 결과, 다시 네 발로 기어다니는 것 말곤 답이 없었다) 우리 몸에 있는 결함들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대부분의 결함은 인류의 진화 중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 생물의 진화는 집을 짓는 것처럼 설계도를…
조건에 맞는 독후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