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마인드셋
복권은 멍청이들이 내는 세금이다 (Lottery is a tax on stupidity) 라는 격언은 매우 유명하다.
복권의 기댓값은 보통 500원 미만이기에, 구매하는 것만으로 돈을 잃는 게임에 참여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돈과 경제에 있어, 사람들은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고 최고의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건강에 있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안일한 태도를 가진다.
술, 담배, 패스트푸드를 즐기며 건강하게 장수한 사람들의 예시를 내세워 본인의 건강에 해를 가하는 행위들을 정당화한다.
복권 당첨과도 같은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극소수임을 알면서도 본인의 유전자 복권 당첨이 기정사실화 된 것 처럼 행동하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건강에 있어 유전은 다른 어떤 요소보다도 큰 영향을 끼치기에, 개인의 노력은 중요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한 번 뿐인 인생 동안 하고 싶은 것들을 즐기며 짧고 굵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건강을 뒷전으로 하는 인생에 결코 성공과 만족이란 있을 수 없다.
강인한 정신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는 것이며, 높은 차원의 사고와 지혜는 신체활동에서 오는 것이 명백하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죽기 전 까지 건강을 0순위로 챙기는 것이 삶을 지키는 방법이다.
젊음으로부터 빌린 건강을 남용하다가는 당연하게 여긴 건강 위로 쌓은 것들이 순식간에 무너진다.
미래의 건강을 담보로 현재의 성취를 고집했던 거장들의 후회에 대한 글들이 이를 증명한다.
건강을 위해 시간을 내지 않으면 병을 위해 시간을 내야할 것
Robin Sharma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쾌락과 고통은 한정되어 있다.
도파민 체계에 의해서 지속적인 자극, 혹은 지속적인 고통은 결국 새로운 뉴 노멀이 된다.
이는 도파민을 제공 받는 패턴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수동적으로 빠른 도파민을 지속적으로 제공받는 사람들은 그러한 자극들을 좇으며 일상 속의 안정 상태에서 불안을 느낄 것이며,
빠른 도파민을 차단하고 노력을 기반으로 한 느린 도파민을 지속적으로 보상 받는 사람들은 긴 기간을 필요로 하는 성취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시도하게 될 것이다.
후자와 같은 경우, 현재의 불편이 미래의 큰 불편을 막고 남들이 불편으로 느끼는 상황에 대해서 안정을 느끼는 선순환이 발생한다.
도전과 성취에 대한 만족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오롯이 나에 대한 것이어야 하며,
궁극적으로, 자연과 일상이 주는 지고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비교와 과시를 기반으로 하는 휴식과 여행은
그것이 돈을 버는 활동에서 쓰는 활동으로 형태만 바뀌었을 뿐
펀더멘탈의 소진과 회복되지 않은 몸과 정신의 피로만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