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군대 들어가서 훈련소에서 처음 읽었던, 정말 10년만에 읽은 소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었다
워낙 유명한 책이기에 훈련소 가서 읽을 책으로 골랐었던 것 같다
주인공인 세 도둑들이 비어있는 잡화점 안으로 들어와, 이상하게도 아무도 없는 잡화점으로 자꾸 보내오는 편지들에 대해 답장해주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소설이 길기도 했고 시간별로, 등장인물별로 왔다갔다하는 전개 방식 덕분에 읽으며 정신을 못차렸던 기억이 있다
몇년 만에 처음 읽는 책이어서 좀 헤맸던 것 같다
각 등장인물들의 스토리와 보육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흥미로워 마음이 땃땃해지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