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원문: 리로그에서 읽기
레벨3 방학에 루크 모아와 1박 2일 강릉 여행을 다녀왔다.
내 인생에서 오래 갈 소중한 인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는 확신이 들었다.
바다, 노을, 야시장 등 많은 곳들을 다녀왔는데, 하나같이 멋있고 좋은 장소였다.
조금 기억에 남았던 것은, 루크가 그것들을 보면서 슬픈 감정이 같이 든다고 했던 것이다.
사실 나도 그랬다.
차를 타고 바다를 지날 때면, 이 순간을 눈에 담기 위해 바다를 계속 바라보기만 해야할 것 같은,
뒤도는 순간 이 시간을 놓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언제 다시 바다를 볼지 모르고, 이 나이에 이 사람들과 보는 바다는 당장이 유일하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그런 감정들이 내가 지금 누릴 수 있는 좋은 감상들을 반감시키는 것 같아 썩 좋지는 않았다.
나의 좋지 않은 습관인 것 같다.
최근 어떤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감정이란 형언할 수 없어서 그대로 느끼고 그 자체로 마음에 새길 때 의미있는 것인데
그것을 남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인 언어로 정리하려 하는 순간에 그 감정은 너무나 단순하고 표면적인 것이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벅차오르는 감정과, 반대에서 피어오르는 아쉬움까지 그 한 순간으로 묶어 마음에 그림처럼 기억하는 것이 낭만과 추억을 대하는 태도가 아닐까 생각했다.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이 즐겁고 뜻깊었다.
내 인연과 더 많은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

많이 신났네요..

오징어

아저씨랑 가오리찜을 먹었는데 그저 그랬음,, 6.5점

강릉네컷이라는게 있더라고요

모아와 거북이 중 누가 더 형일까요?

복

개맛없는닭강정먹어주고~

우테코에서 나의 정신 상태

우아한테크코스는 반란군을 키웁니다.

바다에 그냥 이게 있었음..

왼쪽: 힘 쎈데 어벙해서 공구 잡으려하면 가운데가 욕박고 포대나 옮기라 함.
가운데: 노가다 경력 35년 3공수 밥 먹듯이 함, 예전에 지붕 플레이트에 삼겹살 자주 구워먹어서 폐에 석면조각 많이 껴있음.